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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제주 코업시티호텔 성산]


제주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도의 동쪽 편을 관광할 때 가장 동선이 좋은 호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해서 가성비도 좋습니다. 방은 조금 작은 편이기는 하나 주변 관광지 이동에 용이하고 오션뷰라는 것이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도 여기서 2박을 했는데 꽤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저렴하지만 깨끗하고 편리하다!


▲ 제주 코업시티호텔 성산 로비 


호텔 외관도 생각보다 크고 깨끗했습니다. 로비도 넓고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습니다. 호텔의 이미지는 로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 호텔 로비에 있는 호프


로비에는 간단히 맥주를 한 잔 할 수 있는 호프집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파스쿠찌 커피숍이었던 모양인데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네요. 


▲ 호텔 내부 편의점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호텔 안에 편의점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일정을 마치고 돌아 오면서 여기서 맥주와 간식 등을 사서 룸에서 한 잔을 했습니다. 호텔에 치약 칫솔 등이 없으니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이 편의점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느린 우체통


호텔 로비 한 켠에는 느린 우체통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1년 후에 도착하는 편이인 모양인데 여행하면서 느낀 점이나 생각을 써서 1년 후에 받아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호텔 내부 침대


호텔 내부의 모습입니다. 침대는 많이 푹신하지 않고 조금 딱딱한 편이었는데 침구가 폭신해서 잠은 잘 잤습니다. 방이 작다는 걸 알고 갔음에도 작다고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이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세면대


세면대는 화장실과 샤워실에서 분리되어 있어서 간단히 손을 씻거나 세수하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침실과 너무 분리가 되지 않아서 새벽에 사용하거나 하면 불빛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새벽에 화장실에 가면 잠이 같이 깨는 단점이 있습니다. 



 ▲ 화장실과 샤워실


화장실과 샤워실의 모습입니다. 내부 디자인에 비해서 화장실은 조금 미흡해 보입니다. 일반 모텔 화장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샤워실과 화장실도 분리가 되어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화장실에 비데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혹시 비데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로비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로비의 화장실은 비데가 있더군요. 


▲ 화장실 입구와 세면대의 모습


화장실 문을 닫은 모습이고 거울에 비친 세면대를 보면 어떤 구조인지 대충 아실 것 같습니다. 방에 옷장은 없고 화장실 앞에 행거가 있습니다. 아내가 벽에 바짝 붙어 사진을 찍었으나 세면대가 다 나오지 않으니 방의 작음이 느껴지실 거라 생각됩니다. 


▲ 어메니티


그래도 호텔인지라 어메니티도 있습니다. 브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고 괜찮았습니다. 방이 작다는 단점이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많이 없는 호텔이지만 일단 성산 쪽은 싸고 괜찮은 호텔이 많이 없기에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성산쪽 숙소를 잡아야 한다면 재방문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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