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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룸컨디션이 모두 완벽한 파크션샤인제주 호텔]


제주도의 남쪽과 동쪽의 여행지를 둘러보기 위해서 서귀포에 위치한 파크션샤인제주 호텔에 묵게 됐습니다. 호텔은 서귀포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조용하고 천지연 폭포와 외돌개 같은 주요 관광지와도 근접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룸컨디션도 정말 좋았고 제주도 일정 중에 묵었던 호텔 중에서 제일 편하게 잠을 잔 호텔입니다. 




깨끗하고 안락한 객실 


▲ 객실 복도


호텔이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외관이나 주변이 아주 깨끗했습니다. 로비부터 객실 복도까지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 수페리어 트윈룸


객실 분위기가 깨끗하면서도 안락합니다. 조명이 은은하지만 그렇게 어둡지도 않습니다. 가끔 호텔 조명이 너무 어두운 곳도 있는데 여기는 창문이 커서 그런지 어둡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침대 컨디션도 좋았고 베개 높이나 푹신함이 딱 적당해서 잠을 아주 잘 잤습니다. 


▲ 김영갑 갤러리 사진


객실 내부 곳곳에는 김영갑 작가님의 사진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예전에 김영갑 갤러기에 가서 굉장히 감명깊게 보고 온 기억이 있는데 여기에서 보니 더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 객실 내부


침대 맞은편에는 텔레비전과 책상이 있습니다. 책상이 크진 않지만 일기를 정리하거나 노트북 작업하는데 아주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 옷걸이


객실에 행거가 따로 있긴 하지만 책상 옆에 위의 사진처럼 셔츠를 걸거나 주요한 물건을 올려 둘 수 있는 옷걸이가 있습니다. 이런 것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미니 냉장고


▲ 티 포트


속이 보이는 미니 냉장고가 있고 냉장고 위의 서랍을 열면 차를 만들 수 있는 티 포트가 있습니다. 컵이 많아서 객실에서 음료를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 화장실


화장실은 욕실과 일체형이었습니다. 비데 옆에 욕조가 있는데 사진상에는 나오지 않았네요.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하고 비데가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 아베타(AVEDA) 어메니티


사실 이 호텔을 선택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이 어메니티입니다. 어메니티에도 이렇게 신경을 쓴다면 다른 것도 신경을 많이 쓰겠다 싶은 믿음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이용하면서도 호텔이 고급스러움을 내세우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좋은 컨디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션뷰만큼 멋있는 마운틴뷰


▲ 흐린날의 한라산뷰


파크선샤인은 바다에 인접한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오션뷰 객실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마운틴 뷰 객실이 있습니다. 앞이 탁 트인 평야에 한라산이 보이는 경치를 볼 수 있는데요. 저희가 간 날은 태풍이 와서 아쉽게도 한라산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구름에 쌓인 한라산의 경치도 운치가 있었습니다. 


▲ 2층 테라스 카페


호텔 2층에는 테라스 카페가 있는데요. 평소에는 여기에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여기에서의 경치가 너무 멋있어서 꼭 가고 싶었는데 여기도 태풍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 5층 루프탑 가든


위의 사진은 5층에 있는 루프탑 가든입니다. 여기서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문이 닫혀 있습니다. 나중에 날씨 좋은 날 꼭 다시 와서 보고 싶네요. 


▲ 비 개인 날의 한라산 경치


다음날 비가 그치고 난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어제 사진보다는 한라산이 잘 보이네요. 날씨가 더 좋았으면 예뻤을텐데 아쉽습니다. 파크선샤인제주 호텔은 룸 컨디션도 좋았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다음에 제주도에 다시 여행을 가면 또 묵고 싶은 숙소입니다. 그때는 꼭 맑은 날의 한라산 경치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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