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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허니멜로 순살 치킨, 그 맛이 궁금하다.]


몇일 전, 유튜브 에드머님의 방송을 보고 굽네 허니멜로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굽네는 순살이 맛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에드머님은 뼈 있는 것으로 드시더군요. 방송에서는 뼈가 있어야 맛있어 보일 테니까요. 아무튼 그 맛이 넘나 궁금해져서 결국 시켜보았습니다. 굽네 허니멜로 순살 치킨으로요. 저는 뼈 있는 치킨을 좋아하는 편인데 순살이 맛있다고 하니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


▲ 굽네 허니멜로 순살 치킨


요새 우리 집 살림꾼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제가 시킨 지점은 선결제 리뷰요청 이벤트로 웨지감자를 준다고 하여 리뷰 신청을 하였는 데 웨지감자 재고가 없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넘나 아쉬움. 제 아내는 감자를 좋아해서 감자가 오면 그 만큼의 치킨은 제 몫이 되죠. 흐흐흐



증정품이 왔다.


▲ 코카콜라 플라스틱 머그컵


웨지감자 재고가 다 떨어진 미안함인지 원래 주는 증정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코카콜라 플라스틱 머그컵을 증정품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일단 선물이면 다 좋앙~


▲ 뒷면


그러나 조금 저렴한 제품이긴 하네요. 


▲ 구성품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뚜껑이 독특하네요. 아이들은 좋아할 제품 같습니다. 아이들한테 이 컵에 콜라 따라주면 아주 좋아하겠네요. 콜라는 몸에 좋지 않단다 애들아. 그러나 나는 먹는 단다 애들아.


▲ 제품 모습


마치 러시아에 있는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러시아 월드컵이라 그것에 맞춰 제작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 종이재질의 빨대


빨대가 독특하게 종이재질입니다. 입으로 물고 뜯으면 음료 먹다가 종이도 빨려들어갈 수 있겠네요. 종이 끝 색소도 조금 깍여 들어갈 것만 같아요. 아무튼 이런 제품을 증정품으로 주셨답니다. 다음엔 웨지감자로 주세용.




먹어봅시다.


▲ 허니멜로 순살치킨 개봉


치킨과 무, 소스 그리고 굽네의 트레이드마크인 구운 계란이 왔습니다. 치킨의 향은 상당히 좋은데 양이 적네요. 굽네의 순살을 처음 시켜보는 거라 적응이 안됩니다. 가격은 21,000원 이에요. what?? 굽네는 뼈 있는 것과 순살의 가격 차이가 3,000원 정도 발생해서 18,000원 뼈 있는 제품에 3,000원이 붙어 21,000원 입니다. 순살 발골에 노동력이 들어간다지만 이건 좀 쎈것 아니오?


▲ 허니멜로 소스 개봉


허니멜로 소스입니다. 머스타드 같이 생겼고 머스타드 맞습니다. 좀 더 달콤한 머스타드 소스에요. 이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 순살치킨 한점


순살치킨 한점을 집어 소스에 푹 찍어 한입. 달콤한 머스타드 소스 때문인지 달달하면서도 머스타드로 인해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 그리고 순살치킨이 부드럽고 쫄깃하네요. 신기하게 끝까지 전부 쫄깃한 부위네요. 아~ 이제서야 3,000원을 더 받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요. 그래도 2,000원정도만 더 받으면 사람들이 더 먹지 않을까요? 굽네님?


▲ 치킨에 발려있는 소스


먹다보니 알게된 것인데 이 치킨 겉부분에 이미 머스타드 소스가 발려있었습니다. 정확히는 허니멜로 소스겠죠. 따로 준 소스 자체도 결국 겉에 발린 소스와 같은 것이고 '그 맛을 더 원하면 찍어드세요' 이거네요. 음~ 좋습니다. 맛있었어요. 다시 시켜먹을 의사 충분합니다. 일단 다음엔 제가 아직 맛보지 못한 고추바사삭 순살치킨을 먹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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