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변화를 준 책]
저는 스스로를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에 대한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부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느껴보고 싶은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급여 측면에서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직장을 얻고 싶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한 직장을 다닐 수 있다면 다니고 싶습니다. 이는 보통의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접한 이 책, 애프터 컴퍼니라는 책은 저의 이러한 생각을 바꾸었고 제 인생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애프터 컴퍼니 도서 표지
(네이버 책에서 "애프터 컴퍼니" 검색 후 표지 사진 발췌)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부터 저자와 유사한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자와 저는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과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제일 큰 것이 바로 이 용기이고 그 다음으로는 직장관 및 마음가짐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꼭 회사가 대기업일 필요가 없어졌고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얻을 수 있는 개인 시간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이 책의 저자처럼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 했고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자와 비슷한 계획을 갖고 있고 그것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비슷한 생각, 충분한 용기를 갖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 책을 박봉에 시달리는 IT종사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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