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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카테고리 창설]


들어가기에 앞서 이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Taste로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술도 맛을 본 거고 안주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안주에 대해 특별히 포스팅할 것이 없고 와인에 대해 이야기할 글이라면 Wine 카테고리에 속해야겠다 싶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이웃 맺어두고 구독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계속 제 블로그를 주시하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 보지만... 뭐 그렇습니다.




요새 나의 최애 피자


▲ 퐈퐈좐스


요새 저는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에 푹 빠져있습니다. 처음 맛본지 1년 정도된 것 같은데 아직도 최애 피자네요. 이를 대적할 만한 자극적인 피자가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소개 좀 해주세요.


▲ 개봉 샷


크으~ 비쥬얼! 일단 삼발이 떼내고요.


▲ 존스 페이버릿


다시 봐도 군침 도네요. 


▲ 존스! 페이버릿!


와우! 전 자주 먹는 것이라 리뷰할 것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아직 드셔보지 못한 분이 계실 수도 있기에 설명을 드리자면, 짭짤하면서도 토마토의 달큰한 맛과 풍부한 치즈가 느껴지는 맛이죠. 약간의 기름진 맛도 있겠구요. 아메리칸 정통 피자의 느낌. 제가 아메리카에서 피자를 먹어보지 않은 것은 함정. 미국에서 이 피자를 먹으면 그 맛들이 더욱 강화되어 있겠죠? 밑에 깔린 종이에도 기름이 젖어있고요.


결론은 맛있습니다. 매우.



트리벤토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


▲ TRIVENTO, 2017 - MALBEC, 아르헨티나, 13도


▲ TRIVENTO MALBEC 뒷면


존스 페이버릿과 같이 즐긴 와인은 트리벤토 말벡 와인입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빈티지는 2015네요.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 와인에 대해서 쓰고 있는 글인데 시간이 좀 지나버려 이 와인의 맛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역시 와인 리뷰는 바로바로 해두어야 그 맛을 적어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결론은 내렸죠. "트리벤토 말벡 와인은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 빈티지 년도가 아니라면 다시 살 것 같지 않다." "내 입맛에 데일리 말벡 와인은 역시 트라피체 말벡이다."입니다. 제 입맛에 맞지 않아도 와인을 마시는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이제 막 와인에 관심을 두고 있고 말벡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은 '트라피체 말벡 오크캐스트'를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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