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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숨겨진 카페 커먼커피]


상수역 4번 출구에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 가면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커다란 간판보다 커피향으로 찾을 수 있는 곳, 상수역 근처에서 조용히 담소를 나누고 싶다면 커먼커피입니다.




작업실 느낌의 내부


▲ 카페 내부


카페가 반지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보이는 풍경이 조금 특이합니다. 뭔가 숨겨진 듯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요. 실내 인테리어도 그런 은밀한 작업실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 카운터


주문받는 카운터도 오픈되어 있고 정리가 안된 듯한 자유로운 분위기의 컨셉인 것 같습니다. 커피는 다양한 원두 종류를 고를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도 있고,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도 있습니다. 차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메뉴판을 크게 찍진 못했네요. 


▲ 카페입구


계단을 따라 내려 오면 위 사진과 같은 입구가 있습니다. 사진의 빨간색 문은 화장실인데 카페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직접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소한 커피의 맛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티


오늘 먹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오렌지 티입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고소한 아몬드 향이 많이 나는 커피였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향이 더 짙은 초콜릿향의 커피를 좋아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커피일겁니다. 오렌지 티는 좀 많이 달아서 그런지 오렌지 청으로 만든 느낌보다는 주스를 마시는 느낌이 드는 차라는 지인의 평입니다. 다른 라떼류의 커피나 아인슈페너 등이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다음에 들를 때 먹어봐야겠네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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