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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 소문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파크선샤인 호텔을 예약할 때 가장 눈에 많이 띈 리뷰가 조식 뷔페였습니다.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에 온통 조식뷔페가 너무 괜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이렇게 다들 칭찬을 하는지, 호텔 뷔페가 다 거기서 거기인데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내심 기대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소문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동급의 다른 호텔들의 뷔페에 비해서 가짓수도 많고 가격에 비해 맛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적당한 가짓수와 정갈한 맛이 일품인 조식뷔페


▲ 뷔페 레스토랑 전경


▲ 조식 뷔페 음식


아침에 내려가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벌써 레스토랑에 와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은 아담했지만 생각보다 가짓수도 많고 다채로웠습니다. 샐러드부터 각종 과일 치즈 등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 샐러드 메뉴


▲ 베이커리 종류


들어가서 홀린듯이 음식을 담아서 먹었기 때문에 세부적인 메뉴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아내가 좋아하는 샐러드와 베이커리 류만 찍었습니다. 구색만 갖추고 맛은 별로 없는 뷔페가 많은데 여기는 맛도 깔끔하고 좋더군요.


▲ 샐러드와 베이커리 


▲ 토스트와 계란후라이

여기 뷔페는 계란 후라이를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줍니다. 따뜻한 계란후라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스트도 맛있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생크림도 있고 잼의 종류도 많았습니다. 


▲ 볶음밥과 황태해장국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볶음밥이나 비빔밥 등 밥의 종류도 많이 있었고 특히 황태해장국이 있어서 해장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황태해장국은 국물이 진하고 황태도 많이 들어 있어 전문 백반집 못지않게 맛이 좋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국의 종류는 그때그때 바뀌는 모양입니다. 고등어 구이를 비롯해 밥과 곁들일 반찬도 많이 있어 한식 스타일을 드시고 싶은 분들도 여러가지 많이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후식 과일과 커피


배가 불러 많이 가져 오진 못했지만 과일의 종류도 다른 호텔에 비해 정말 많고 신선했습니다. 쿠키나 빵, 푸딩도 여러가지 있어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도 고소하고 진한 커피로 싸구려 커피 같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뷔페라고 생각됩니다. 동급의 다른 호텔 뷔페를 먹으면서도 계속 여기 파크선샤인 호텔 뷔페가 생각나더군요. 다음에도 또 이용하고 싶은 곳입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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