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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제주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제주향토골]


제주도에 도착하면 보통 제주도의 멋진 풍경이나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급히 공항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제주 공항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있기도 하죠. 저희도 렌트카를 찾으러 가기 전 시간이 조금 남고 배도 고파서 공항에 있는 제주향토골에 가게 됐습니다. 다양한 한식 요리가 있고 주재료에 제주도의 특산물인 흑돼지나 말고기 등이 들어가서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음식이 모두 있다


▲ 식당 내부


제주향토골은 제주공항 내에 있습니다. 식당가는 출발층이나 도착층에는 없고 공항의 4층에 몰려 있습니다. 여러 식당이 있었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의 향토음식을 먹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제주향토골에 들어 왔습니다. 식당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 주문하는 곳


주문하는 카운터은 입구쪽에 있으니 자리를 잡고 먼저 가서 주문을 합니다. 


▲ 1인 전용석


여기는 독특하게 1인 전용석이 있습니다. 혼자 식사하는 분들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테이블에 어항이 있는 것도 참 특이합니다. 


▲ 제주향토골 메뉴


메뉴는 모두 제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갈치나 고등어 구이, 제주 흑돼지나 말고기를 이용한 음식 등 아주 다양합니다. 메뉴만 봐도 제주에 왔다는 느낌이 물신 드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제주순두부찌개와 제주흑돼지제육볶음을 시켰습니다. 사실 고기국수를 먼저 시켰는데 그날은 주문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 흑돼지순두부찌개와 흑돼지제육볶음


▲ 흑돼지 순두부찌개


▲ 흑돼지 제육볶음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서울에서 먹는 흔한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재료인 돼지고기가 흑돼지니 더 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순두부에는 고기가 몇 점 들어있지 않고 제육볶음의 고기가 쫄깃한 맛이 덜해 조금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특히 제육볶음은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맛이 좋고 시간의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식사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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